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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 30일 월요일

작업치료사를 위한 '내가 니 앱이다' 를 마치고.

2014년 6월 9일 보충

OT's with App's

함께 만드는 '사용해 본 어플리케이션'


2013년 6월 15일 보충

Bloom의 분류체계로 본 iPad application Pedagogy Wheel

Using The Padagogy Wheel: It’s All About Grey-matter Grids (GGs)

* 감동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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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2012. 4. 30

그냥, 지난 1년 반 정도 Prezi를 알게 되고, 조금 지나 구입한 아이폰과 더불어 시작하게 된 SNS, 그리고 아이패드로 여러 프로그램에 활용해 보면서 부딪힌 시행착오, 그리고 도움을 받아 많이 배우게 되면서 현재 가장 많이 집중하는 클라우딩에 대해 정리할 필요가 있다고 여기던 차에,

이번에 작업치료사 협회의 서울지회 보수교육에서 기회를 얻어 이 내용을 발표하게 되었습니다.
제 마음 바닥에 있는 신념 중 하나는, 나누고 공유하기 위해서 공부하고 배운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여전히 모르는 것은 너무 많은데, 고작 쬐그만하게 아는 것을 '완전'해 질 때까지 기다려봐야 결코 변하지 않더라는 게 제게 남아 있는 경험이기 때문입니다.
나누고 시도하기 때문에 결국은 내가 더 많이 배우고 더 많이 느끼게 되는 것도 경험하게 되구요.

그래서, 계속 업데이트 하게 될 자료를 아래에 올립니다. 이 슬라이드를 길게 풀어 쓸 수 있다면, 그렇게 집중할 시간과 문장력이 있다면 좋겠습니다.

-2012년 대한감각통합치료학회 서울지회 보수교육 발표자료-



지금 제가 이런 자료를 정리하는 과정에 기여해 주신 고마운 분들입니다. (가나다 순이며, 본인의 동의는 구하지는 않았는데, 제가 고마운 마음을 담아 성함을 올립니다)

노지훈. Prezi로 발표하는 한국인의 모임 https://www.facebook.com/pezKor
안영일. Dream Challenge Group http://www.doertalk.org/
이형록. http://ehrok.blogspot.com/

감사합니다.

제가 느낀 것이 있다면, 자신이 하고자 하는 것을 지향하려는 노력의 꾸준함, 모르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아야 한다는 편안함, 아는 것을 즐기는 생기가 중요하다는 것이며,

보수교육을 신청한 80명의 이메일로 발송하여 그 중 22명이 응답을 보내준 사전설문조사를 살펴보니 '나'는 몰라도, 내 옆의 셀을 채우는 다른 '나'는 알고 있어서, 서로 오픈하고 공유하면 '우리' 안에서 배울 수 있겠다는 것을 느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외부에 의해 흔들리지 않고 '나'의 지향을 만들어갈 뚝심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발표자료는 앞으로도 조금씩 업데이트 하게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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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1. Reflexive thinking이 체화된 분이라는 것이 느껴질 정도로 진솔한 이야기가 게시되는 블로그네요. 구독하고 싶은데 RSS 피드 링크를 찾을 수 없네요. 활성화시켜주실 수 있으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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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아 오늘 보니 RSS 구독이 가능하네요 !?
    음... 제가 못 본 모양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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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안녕하세요. 그게... RSS를 할만한 블로그라고 생각을 안해봐서, 놔뒀던 건데요. 선생님께서 요청하셔서 살짝 올려봤습니다. 만나뵙게 되서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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