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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9월 8일 목요일

근거기반의 중재적용에 대한 강력한 주장 - 감각통합

#감각통합 을 근거 없이 사용하는 모든 예시를 들어보고 싶다.
그게 #작업치료사 가 사용하는 경우가 더 많을까, 아닐까.
Dunn, Miller, Ayres, Wilbager 등의 여러 모델을 단독으로 사용해서 감각통합중재가 어떤 Occupation과 Participation에 영향을 주는지는 판별할 수 없다. 왜냐하면, 감각통합중재모델 자체만으로는 작업치료과정을 포함하지 않기 때문이다. 대신, 작업치료의 과정모델을 먼저 설정하면, 감각통합이 필요한지, 행동중재가 필요한지, 환경중재가 필요한지, 보상을 할지, 회복을 할지 분석이 되기 때문에 감각통합 중재방법은 적합하게 사용될 수 있다.
결론은 무엇이냐면, 기술적인 중재방법으로 전체적인 삶과 참여를 판단하는 방식의 바텀 업 방식은 더이상 근거있는 방식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리고, 이 이야기를 그대로 ABA에도 적용하고 싶다. 큰 인간 건강의 관점에서 과학적 프로세스를 수립하고, 그 때 ABA의 대상자를 선정해야지, 아니면 지금처럼 자폐증은 무조건 ABA라는 방식으로 하루에 4-5시간씩 집중해서 개인의 가치와 환경적 맥락 분석 없이 적용하다가는 그 방식의 기술성과 계산과학적인 가치를 잃어버리게 된다. ABA는 철학적 중재모델이 아니다. 기술적 중재모델이지. 그래서, 철학이 없는 집단이 사용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단정한다.
우리 나라에 특수교사나, 아동분야의 국가가 인정하는 언어, 작업치료사가 기존에 있으며, 이 분야의 커리큘럼과 교육방식을 공유하여 현재 있는 시스템을 협력하도록 열고 공개하고 평생의 삶을 담보하는 공, 사 기관과 단체를 포괄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비슷한 모델이 분리되어 마치 새롭다는 듯 생기는 그 어떤 요술 방망이 같은 것이 아니라. 그 연결을 국가가 해야 하고, 그럴 인력을 진득하니 적어도 7년은 승부 볼 사람을 앉혀놔야 한다. 최소한 7년. 그나마 전문가로 전수할 내용이 있다는 그 최소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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