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작업치료사들께,
일상성을 잃은 사람들의 일상을 살피고, 일상의 참여를 함께 찾는 하루 되시기를 바래요.
그런 선생님들의 하루가 작업이 있는 하루여야 한다고 생각해요.
인지, 감각, 운동, 심리.. 다 좋은데요..
#작업 을 먼저 중심에 두지 않으면 작업치료사의 일이 아니예요.
명심, 또 명심해야 해요.
그게 #작업치료사 의 소명이예요.
처음 이 직업을 만들 때 모였던 정신과 의사, 장애가 있는 건축가, 간호사, 사회복지사, 의사, 당사자가 결국 작업에 중점을 두는 사람이 필요하다 해서 제안하고 시작된 직업이예요..
가족이 병원에 입원해 있을 때, 일상적으로 해야 하는 먹고 자고 씻고 옷입고 걷고 마주보고 이야기하고 물건 사고 정돈하고.. 이런 순간 하나하나를 돌아볼 수 있게 의식 위로 띄우는 사람이 누가 있었나요? 아--무도 없었어요. 그걸 수면위로 띄워서 함께 동행하는 사람이 작업치료사예요.
작업반장, 작업남, 작업녀.. 뭐..
어떻게 불려도 작업이 있으면, 작업 거는 것은 성공한 거네요.
오늘도 작업 거는 하루가 되세요!
그런데, 그러려면 우리 스스로의 삶에 작업이 있어야 하고 작업적이어야 하는 것 같아요.
작업 있는 삶!
Occupation-centered,
Occupation-based,
Occupation-focused
Prac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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